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및 보청기 보조금 신청절차 혜택 조건 알아보기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및 보청기 보조금 신청절차 혜택 조건 등 소음성 난청 장애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이란 무엇일까요? 소음성 난청은 장시간 또는 반복적으로 고강도의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청력 저하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양쪽 귀에 동시에 영향을 주며, 고주파 대역에서 청력이 감소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 있으며, 진행성이거나 비진행성일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 정보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은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발생하는 청력 저하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등록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구분되며, 청력 저하의 정도가 심할수록 등급이 높아집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에 따라 장애인 복지 혜택이 달라집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을 결정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력검사 결과: 청력검사는 순수음 청력검사와 음성 청력검사로 구분됩니다. 순수음 청력검사는 귀에 들리는 음의 크기와 높낮이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음성 청력검사는 말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청력검사 결과는 평균 청력손실과 말인지율로 표현됩니다.
- 소음 노출 기간: 소음 노출 기간은 소음에 노출된 총 시간을 의미합니다. 소음 노출 기간이 길수록 소음성 난청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소음 노출 강도: 소음 노출 강도는 소음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소음 노출 강도가 클수록 소음성 난청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기타 요인: 기타 요인에는 연령, 성별, 유전, 질병, 약물,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개인의 청력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을 알아보는 것은 자신의 청력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만약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애인 등록 신청을 하여 장애인 복지 혜택을 받으세요. 또한, 전문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의 보조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청력을 보호하세요.

-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는 귀마개나 헤드폰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하세요.
-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는 가능한 한 노출 시간을 줄이세요.
- 음악이나 영화, 게임 등을 감상할 때는 볼륨을 낮추세요.
-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으세요.
-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보청기 보조금 신청절차

**보청기 보조금 자격**
보청기 보조금을 받으려면 첫 번째로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 장애인으로 등록하여 청각장애등록 복지카드를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진단의뢰서를 수령하고, 이비인후과에서 기본청력검사와 특수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비용은 총 20~30만 원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애인으로 등록된 후에는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건강보험 가입자여야 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에서도 일반 가입자와 차상위 계층 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가입자로 구분됩니다. 이들은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복지카드를 제시하고 보청기 처방전을 요청하면 됩니다. 만약 차상위 계층 가입자나 기초생활수급자 가입자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방전을 제출하고 적격통지서를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 보조금 신청 방법**
보청기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보청기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여야 하며, 전문 상담사가 있는지, 좋은 제품을 취급하는지, 절차를 도와주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본인이 먼저 비용을 지불하고, 나중에 환급받게 됩니다. 보청기 구입 시에는 구매 표준계약서, 영수증, 사진 등을 받게 됩니다.

2. 이비인후과에서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보청기 구입 후 한 달 뒤에 다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음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때는 처방전과 영수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음장검사는 보청기 착용 효과를 확인하는 검사로, 약 3만 원의 비용이 듭니다. 검사 후에는 검수확인서를 받게 됩니다.

3.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서류를 제출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청구서
- 보조기기 처방전
-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 보청기 구입 영수증 (세금계산서 및 카드 전표)
- 보조기기 사진
- 구매 표준계약서
- 통장 사본

서류를 제출하면 약 일주일 정도 후에 보청기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보청기 보조금의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유형과 청력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가입자는 90%를 지원받고, 차상위 계층 가입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입자는 100%를 지원받습니다. 또한, 청력이 양측 80dB 미만이거나, 양측 어음명료도가 50% 이상이거나,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 이하이거나,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인 경우에는 양측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편측 보청기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보청기 보조금의 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편측 | 양측 |

| 일반 (90%) | 117만 9천 원 | 235만 8천 원 |
| 차상위 계층 / 기초생활수급자 (100%) | 131만 원 | 262만 원 |

**보청기 보조금 지급 방식**
2020년부터 보청기 보조금의 지급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하였지만, 이후로는 보청기 기준액과 후기 적합 관리비용을 나눠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기준액은 제품 금액과 초기 적합 관리비용이 포함된 것이며, 후기 적합 관리비용은 매년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보청기 기준액과 후기 적합 관리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편측 | 양측 |

| 일반 | 99만 9천 원 + 18만 원 (매년 45,000원) | 199만 8천 원 + 36만 원 (매년 90,000원) |
| 차상위 계층 / 기초생활수급자 | 111만 원 + 20만 원 (매년 50,000원) | 222만 원 + 40만 원 (매년 100,000원) |

 

보청기 종류 및 장단점

보청기의 종류와 그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보청기 본체를 귀 뒤에 걸고, 이어튜브와 이어몰드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일반적인 귀걸이형과 오픈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귀걸이형 보청기
- 장점
  - 본체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부품이 많이 들어갈 수 있고, 출력이 강하여 고심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본체의 마이크와 이어몰드 간의 거리가 멀어 피드백(울림) 현상이 적고, 높은 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어린 아이들이나 연세가 많은 분들에게 적합하며, 관리가 쉽습니다.
  - 습기나 귀지로 인한 고장률이 낮습니다.
- 단점
  - 외부에서 잘 보이고, 귀 뒤에 거슬릴 수 있습니다.
  - 이어몰드가 귀를 완전히 막아 폐쇄감을 줄 수 있습니다.
  - 바람소리나 배경소리가 들리기 쉽습니다.

오픈형 보청기
- 장점
  - 본체는 귀걸이형과 같지만, 이어몰드 대신 리시버(스피커)를 귀 안에 넣고, 얇은 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 리시버가 귀 안에 있기 때문에 소리의 왜곡이 적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귀를 완전히 막지 않고 통풍구가 있어 폐쇄감이 없고, 바람소리나 배경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 단점
  - 리시버가 습기나 귀지에 노출되어 고장률이 높습니다.
  - 출력이 약해 경도 난청에만 적합합니다.

귓속형 보청기는 보청기의 모든 부품을 귓속에 넣는 방식입니다. 착용자의 귓본을 떠서 맞춤형으로 제작하며, 제작 시간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귓속형 보청기는 크기에 따라 갑개형, 외이도형, 고막형, 초소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갑개형 보청기
- 장점
  - 보청기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큰 리시버를 사용할 수 있고, 출력이 강하여 고심도 난청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크기가 크기 때문에 연세가 많으시거나 손 조작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배터리 수명이 길어 한 번 교체하면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귀의 외이도 전체를 막기 때문에 외부에서 잘 보이고, 폐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이도형 보청기
- 장점
  - 갑개형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경도부터 심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작은 보청기에 비해 관리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 배터리 수명도 비교적 긴 편으로 한 번 교체하면 5~7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갑개형보다는 작은 크기이지만, 외부에서 보았을 때 보청기의 바깥 면이 귀 밖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습니다.
  - 습기나 귀지로 인한 고장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막형 보청기
- 장점
  - 크기가 큰 보청기에 비해 출력이 약한 편이지만, 최근에는 고도 난청 이상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귓속형 보청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청기로, 외이도 안쪽으로 삽입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초소형 보청기를 원하시지만 귀안이 너무 작아 제작이 어려우신 분들이 고막형 보청기를 많이 선택합니다.
- 단점
  - 크기가 작아지다 보니 손 조작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우 관리나 배터리 교체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고막형이라도 귀안의 크기가 작은 분의 경우 겉에서 노출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초소형 보청기
- 장점
  - 이름에 Invisible이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매우 작아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 젊은 층이나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연령층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 고막 가까이 위치하다 보니 폐쇄감도 거의 없고 울림 현상이 적습니다.
  - 고막 가까이 위치하다 보니 고음 성분의 이득을 다른 형태의 보청기보다 높게 제공할 수 있으며, 소리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바람이나 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 단점
  - 보청기의 크기가 작다 보니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작은 리시버를 사용하다 보니 출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고도 난청 이상의 경우 필요한 만큼의 출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소음성 난청 장애등급 등 관련 정보 알아봤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같이 두었습니다.